인물

강다니엘

참빛바지 2019. 4. 2. 13:59
강다니엘
출생 1996년 12월 10일
소속 LM엔터테인먼트
직업 가수
성별 남성소속
그룹 워너원
신체 키 180cm, 몸무게 67kg, 혈액형 A형

경력
2017그룹 '워너원' 멤버

수상내역
2018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신인상
2018올해의 브랜드 대상 남자 CF모델 부문
2017S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

강다니엘은 2017년 MMO 소속 연습생으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

B2M에서 데뷔 기회가 엎어지고 MMO로 이동한 그는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도전한 오디션.

워너원은 데뷔부터 역대급 인기 그룹으로 주목받았다. 그 중에 센터 강다니엘을 향한 대중의 관심은 치솟았다. 부와 명예를 단시간에 얻은 강다니엘은 자연스럽게 다양한 인맥을 쌓았다.

LM 측은 강다니엘 소개로 지난 1월 7일 설씨를 만났다. 한류스타들의 행사 대행 등을 맡고 있는 설씨는 '초특급 한류 아이돌'인 강다니엘의 스타성을 이용한 사업 제안을 해왔다. 엔터계 투자 경험이 있는 원회장의 재력을 이용했다. 하지만 이미 계약된 사항들이 있는 LM은 답변을 망설였다.

지난해부터 LM과 강다니엘은 숙소 이사와 솔로 앨범 준비를 놓고 논의를 지속해 왔다. 원천징수세액을 제한 계약금 5000만원부터 받았다. 강다니엘이 요청한 한남동 고급 숙소에 대한 비용도, 악플러 고소에 대한 비용을 CJ ENM 음악사업 브랜드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의 산하 레이블 MMOO에서 지원받은 사실도 공유했다. 숙소가 마련됐다는 소식에 가장 기뻐한 것도 강다니엘이었다. 1월 초엔 자신이 원하는 솔로 앨범 프로듀서인 쿠시를 만나러가자고도 먼저 제안했다. 1월 31일에는 LM에서 잡아준 엘르 화보 촬영에도 나섰다. 화보는 당초 솔로앨범을 내기로 했던 4월호 표지로 공개됐다.

그러나 강다니엘 4월 솔로는 무산됐다. 2월부터 강다니엘의 태도가 바뀌었고 연락은 설씨 혹은 법률 대리인을 통해야만 했다. 강다니엘 법률대리인 율촌 측은 "LM과 2019년 2월 2일부터 효력이 발생하는 전속 계약을 1년전인 2018년 2월 2일에 체결하였는데, LM은 전속계약 효력 발생 이전인 2019년 1월 28일 강다니엘의 콘텐츠 제작 및 매니지먼트 용역을 비롯한 모든 권리를 제 3자에게 넘기는 내용의 공동사업계약을 체결했다"며 무단으로 제3자에게 권리를 양도했기에 계약을 지속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율촌 측의 자료대로 강다니엘이 1월 28일 문제가 발생한 것을 알았다면 31일 화보 촬영엔 적어도 나오지 않았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