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프로필 조소현

지소연
(1991년 2월 21일 ~ )은 대한민국의 여자 축구 선수이며, 포지션은 미드필더이다. 현재 잉글랜드 FA 여자 슈퍼리그의 첼시 FC 소속으로 뛰고 있다.
지소연은 2006년 아시안 게임에서 중화 타이베이와의 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대한민국 축구사를 통틀어서 가장 어린 나이에 A매치에서 골을 넣은 선수가 되었다.

일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14년 잉글랜드 첼시 FC와 2년 계약을 맺고 입단하여 활약 중이다.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으로서 2018년 4월 8일에 열린 2018년 AFC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 오스트레일리아전에 출전하여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였다.

학력

이문초등학교 (2003)
오주중학교 (2006)
위례정보산업고등학교 (2009)
한양여자대학교 (2011)

경력
2018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
2018AFC 여자 아시안컵 대한민국 국가대표
2015제7회 캐나다 여자 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
2014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
2014첼시 LFC2010투르 드 코리아 홍보대사
2010~14고베 아이낙
2010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
2010FIFA U-20 여자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
2007제29회 베이징올림픽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
2006제15회 도하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
2006피스퀸컵 국제여자축구대회 대한민국 국가대표

‘한국 선수 맞대결‘ 지소연,조소현

‘지메시‘(지소연+메시) 지소연(사진·28·첼시)이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WSL) 무대에서 대표팀 동료 조소현(31·웨스트햄)과 처음으로 ‘한국 선수 맞대결‘을 펼쳤던 심정을 밝혔다. 
  

두 선수는 지난달 31일 2018-19 WSL 19라운드 첼시의 홈 경기에서 만났다. 영국에서 처음으로 펼쳐진 한국 여자축구 선수들의 맞대결이었다. 
  

당시 두 선수 모두 선발로 나섰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이 경기는 한국 여자축구의 위상을 드러냈다.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을 위해 대표팀 훈련에 합류한 지소연은 2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다른 나라에서 같이 뛰는 느낌이 뿌듯하고 좋았다. 많은 선수가 해외에 진출해 뛰었으면 좋겠다“고 심경을 밝혔다.